옛 선조들의 민속품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이야기"

조선시대를 살아 온 우리 옛 선조들의 민속품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그들이 보고, 느낀 자연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초, 중, 고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자연 환경이 가지는 의미와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삶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옛 선조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왔으며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민속품에 새겨진 자연문양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선비들의 민속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매화(梅),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의 사군자(四君子)에서부터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을 도안하여 문양으로 표현한 그들의 자연이야기를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1기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2008년 봄을 맞아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자연과학문화 예술 최고위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학과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화석 발굴 현장 답사 및 채집, 표본 제작 등 실습강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심도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 최고위 과정은 자연과학문화예술 분야의 품격 있는 교양강좌를 제공한다.

 

■ 강의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5:00~7:00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3:00~5:00
■ 강의장소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강의기간 : 2008년 3월 30일(일)~6월 29일(일) 총 21강좌로 구성
■ 주요강좌
신비의 돌 자석/아름다운 삶의 공간, 박물관/한국의 으뜸 다과 떡과 예술/과학슬기민족의 우주관/한국의 문화 보자기 속의 여유/공룡시대 지구환경/화석 수집 및 연구, 답사/한국 영화와 예술/수학과 음악/한국의 사상의학/한국의 전통 식생활 문화와 테이블 세팅/한국의 야생화/계룡산의 약용식물 버섯 채집 및 버섯요리 만들기/지구 온난화와 우리 지구 환경/ 예술과 우리 전통 차/별 축제/미술품의 이해와 감상/한국의 자연자원/오카리나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