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은 지난 2004년 9월 21일 故 청운 이기석 박사님께서 설립하신 이래 어느덧 개관5주년을 맞이하여 개관기념식과 제5회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은 국내외 자연과학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학술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은 범지구적 과제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Nature and Global Warming’이라는 주제로 기상청과 공동주최로 마련되었습니다.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오후3시 청운문화재단 이강인 이사장님의 환영사로 전야제를 시작했고, 9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정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병성 기상청장의 '기후변화 현황, 전망과 기상청 대응방안' 기조강연과 피차이 손챙 (타일랜드 자연사 박물관 관장)의 ‘태국의 기후변화와 멸종’, 조도순 (가톨릭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의 ‘지구기후변화, 생물계절학 그리고 산림생태계’, 브 디 하, 브 드 호아(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의 '민족학박물관에서 과제 수행 경험을 토대로', 타카시 나카무라(도쿄 과학 박물관, 일본)의 ‘일본 과학 박물관의 현재 전시 현황과 환경에 대한 교육’, 게르하르트 빈터 (국제 자연사박물관위원회 회장,독일 프랑크프루트 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 - 미래의 이해'권원태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의 기후변화와 영향’ 등의 발표가 있었고, 9월22일 화요일에는 서울 기상청 답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기상 전반에 관한 좋은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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